Mash-Up을 위해 한발한발 디디고 올라가고자, 9월부터 개발 플랫폼 관련해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C#을 마무리 하고 Silverlight로 넘어가는 시점인데, 처음에는 보기만 해도 머리가 하얘지던 코드들도 이제는 제법 눈에도 좀 익고 정도 가고(?) 하네요.
앞으로도 ASP.NET부터 Open API까지 갈길이 멀군요.
이제 스터디 시작하고 한달이 넘은 시점에서, 한번 숨 좀 돌릴겸 처음 스터디 준비하면서 C# 커리큘럼 짤때 회의하던 모습 한번 올려봅니다.
미팅은 언제나 고마운 우리의 서포터, MS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
튜터를 한분 모시고 진행해볼까 하다가, 우선은 다들 시간 맞추기도 쉽지 않고 좀 더 진행해보고 튜터가 필요한 시점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로 하고 책부터 선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주위의 개발자분들께 추천받은 책들, MSP 지난 기수분들께 추천받은 책들, 그 외에도 시중에 나와있는 거의 모든 C# 책들을 구해와서 하나하나 살펴가며 책을 정해보기로 했습니다.
책 선정의 기준은,
1) 최대한 예제가 많고 실습할수 있는 부분이 많은 책
2) 자질구레한 설명이나 쓸데없는 잡설('C#이란 무엇인가?' 류의, 서론에나 들어갈법한 내용)이 최대한 없는 책
3) 너무 어렵지 않은 책
4) 단계별로 나눠져있고, 스터디진행상황을 수치화 할수 있는 책
그래서 선정된 책이 이 책입니다.
'초보자를 위한 C# 200제'
자질구레한 설명 없고 바로 200개 실습과제로 되어있고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는것이 위에 설명한 선정기준과 가장 근접해있기에 요놈으로 선택했습니다.
마침 이 책 구해오는건 제 담당이었는데, 이 책이 나름 신간이라 서울에 있는 모든 대학교 도서관을 다 뒤져도 없어서 결국 물어물어 이대까지 가서 어렵게 빌려왔던거였는데 고생한 보람이 있더군요.
(사실은 저희 학교 도서관에 2권이 있었는데 다 대출해갔길래 딴 학교 갔던거였는데, 알고보니 Hands-On팀에서 빌려갔더군요-_-)
자, 그런 다음에는 책 목차를 다 프린트해서 한번 펼쳐보았습니다.
물론 하나하나 다 짚고 가면 좋지만 시간이 많이 없기에 핵심만 추리기로 하고 선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결국, 아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130문제가 선정되어 총 5주에 나눠서 스터디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보드에다가 한번 적어보며 앞으로의 진행상황에 대해 얘기해보기로 합니다.
130문제를 5주에 나눠서 진행하는거니, 5/130 하면 한 주당 26문제가 나오는군요.
26문제 정도면, 한 주에 소화할 분량으로는 무리도 없고 좋네요.
이 중에서도 시간이 되면 다 풀어보지만 다들 바쁘다보니 그러지못할 경우를 대비해, 매주 새로운 그 주차의 스터디가 시작되기전 해당 주의 핵심부분과 꼭 풀어봐야할 문제를 한 명이 맡아서 올려주기로 하고 바빠서 다른 문제는 못풀더라도 그 문제들은 꼭 한번씩 풀어봐서 전체적인 스터디 진행이 밀리지 않게 했습니다.
스터디 시작은 9월말인데, 10월에는 중간고사도 있으니 이를 고려하여 스터디 진행은 매주 26문제씩 가는것이 아니라 역삼각형 구조로 하여 여유 있을때는 분량을 좀 늘이고 중간고사 기간에는 양을 줄여서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저희 스터디, 이제는 C#도 거의다 끝나가네요.
이제 또 새롭게 시작할 Silverlight도 탄력 받아서 스터디가 더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Silverlight 스터디 소식도 곧 올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트랙백 주소 :: http://withcyber.net/blog/trackback/146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