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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27 cybrain 지난 여름, 부산. (6)
봄은 없고 바로 여름인지 요새는 정말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점심먹고 찌는듯한 날씨에 힘겹게 강의실로 발걸음을 옮기면서도 괜히 빨래널고 싶고 일광소독 하고 싶은걸 보니 자취생은 자취생인가봅니다.

덥고하니 바다 생각이 간절하네요.
컴퓨터앞에 앉아 지난 여름 부산에서의 사진들을 보며 괜히 또 추억에 잠겨 감성남이 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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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남이고 나발이고 일단 부산하면 시원이죠.
근데 전 이거말고 용갑이가 추천해준 또 부산지역소주 하나 더 있는데 그게 더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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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LSD홈페이지 인트로에 들어가는 이미지죠.
LSD홈페이지에 지금 인트로에 들어가있는 이미지들은 다 부산투어 혹은 그 전후로 찍은 사진들이랍니다.
이제 바꿔줄때가 또 됐는데 지금은 또 더 큰거 한방(Coming Soon!)을 준비하는 중이라 당분간은 변경없이 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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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절친 황알스톤과 구랠리.

투어 내내 자전거 보관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방도 크고 돈도 싼 모텔을 하나 뚫어서 부산 있는동안 정말 잘 지냈습니다.
해운대 바로 옆에 이런 곳이 있을줄이야!
해운대 바로 옆에 막툼도 바로 옆, 맥도날드도 바로 옆, 방도 커, 돈도 싸, 온천도 공짜야 뭐 바랄게 없었던 곳이었죠.

이번에 부산 내려갔을때도 모노페임 친구들이 정말 고맙게도 멋쟁이 호텔 잡아줬는데, 전 왠지 모르게 여기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래도 부산하면 우정이집이 짱! 그것은 진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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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남이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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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앞. 이 사진 되게 진지한듯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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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도 있었네요.
지금은 없는 3가지가 있네요.
1. 서핑하다 해운대 바다에 수장시켜버린 맞춘지 나흘된 안경
2. 안장과의 쉴새없는 부비부비로 빵구가 나버린 아끼던 바지
3. 자..전..거..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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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광안대교.

아, 사진은 같이 갔던 친구 마유코가 찍어준거예요.
그러고보니 마유는 아직 한국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못본지 정말 오래됐어요.
저번에 보니 제대로 잠수타서 미역이 누나가 한참 찾는거 같던데 어떻게 지내고 있으려나요.

어서 여유가 좀 생겨서 짧게라도 부산에 갔다올 기회가 또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부산!


2009/05/27 03:10 2009/05/27 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