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잠못드는 밤, 이 밤의 끝을 잡으며 옛날 사진을 뒤적이다가 지난 2월에 있었던 NSW X FAC 이벤트때 일들을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오랫만에 하는 추억 포스팅이군요. (그래봤자 6개월 전..)

소리소문 없이 준비하더니 쨘하고 한달동안 오픈했던 NSW 팝업스토어.
한달동안만 운영 이라는 팝업스토어 컨셉과 더불어(팝업스토어 기간 종료후 잠깐의 정리기간을 가진뒤 지금은 또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죠.) 당시 방수지퍼 디자인이나 자석 똑딱이 같은 디테일한 부분이나, 소재나 디자인에서, 시도했던 조금 다른 변화덕에한창 주목을 받던 NSW를 이제 한국에서도 만날수 있다는 사실에 꽤나 기대를 했었죠.
이때가 또 오랫만에 있는 픽스드 기어 행사라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었습니다.
이 당시 모노페임도 오픈준비 중이라 모노페임 애들도 서울 거래처분들과 미팅도 잡혀서 올라오고, 오뎅형이나 정호형 같이 평소에는 자주 보기 힘들었던 반가운 얼굴들도 볼수 있었죠.

토익이 있던 일요일이라 시험 끝나고 잽싸게 달려왔더니 이미 행사장 한쪽에는 일찍 온 분들의 자전거가 주차되어 있더군요.
왼쪽부터 박삐, 각질, ?, 정액이, 승민이형, 오뎅형, 지수씨 자전거 입니다.

예상했던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왔었습니다.
행사 프로그램 자체도 장거리라이딩이기보다는 짧게 홍대 라이딩하고 NSW 매장앞에서 칠링하는 식의 진행으로 구성되다보니, 지나가는 사람들 이목 모으면서 NSW를 한번이라도 더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었죠.
이날 스텝으로 활동한 정액이, 박삐, 각질이, 영태형.
다들 6개월 전인데, 풋풋하군요.
영태형 얼굴은 휴가나온 솔져 지한이형이 절묘하게 가렸네요.

행사시작을 기다리며 NSW 팝업스토어 안을 구경해보기로 합니다.
문손잡이도 아령으로 만들고 바닥에 트랙도 깔아놓고, 이것저것 디테일한 부분에도 NSW의 활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려고 신경을 많이 썼더군요.
무엇보다 한창 새롭게 뜨던 NSW 제품들을 이제 더이상 해외스토어를 통해 구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 완전 기대를 많이했었는데, 생각보다 눈에 확들어오는 제품들이 없어서 조금 실망하기도 했었습니다.
NSW 기본로고 들어간 티셔츠는 마음에 들더군요.
며칠 있다가 계속 눈에 밟혀서 매장 다시 찾았더니 이미 품절이었던 아픈 기억이...

이 것이 무엇인고 하니 웹에서 구현되던 Nike ID 와 흡사한 버츄얼 코디 시스템인데
배경, 성별, 그리고 의류나 신발이 붙여진 투명 아크릴칩을 가운데다가 모아놓으면 그대로 전면에 있는 스크린에다가 그래픽으로 구현해내는 시스템입니다

이놈저놈 골라서 가운데에다가 놓아두기만 해도 바로바로 이미지가 바뀝니다.

이 것이 실제로 스크린상에 구현된 모습 입니다.
어렸을때 하던 종이인형의 좀더 세련된 버전같네요.
배경이나 캐릭터들은 카툰 렌더링으로 최대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실제 제품들은 실사 그대로 사용해서 착용했을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물론 모든 모델들이 매장에 디스플레이 되어있기에 굳이 이 시스템을 사용해서 코디를 해보지 않더라도 직접 보거나, 혹은 입어보면 되지만 이런 것 하나로도 뭔가 '나이키는 달라' 라는 느낌을 주긴 주더군요.

도대체 어떤 원리로 작용하는지 뒤를 살펴보았으나 특별한 장치를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저 스티커를 뜯어보면 뭔가 나올것 같았지만, 그러진 못하고 그냥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내려놓았습니다.
bizarre 한테 물어보면 알것 같기도 한데.

구경을 좀 하고 나와보니 벌써 떠들썩한게 행사가 시작되려하더군요.
샴쌍둥이 보람이형.
자매분께서는 보람이형과는 달리 조용하신 성격이신가 봐요, 신나하는 보람이형과는 다르게 되게 과묵하시네요.
뒤에는 지금과 다르게 뭔가 정상인 같아 보이는 병모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이거 뭐야 무서워...

사람들이랑 인사하고 이야기 나누고 하다보니 또 사람들이 꽤나 많이 모였어요.
오랫만의 행사라 그런지 처음 뵙는 분들도 많이 오셔서 사람들도 새로 사귀고, 못보던 자전거 구경도 쏠쏠하게 잘 했네요.

행사 시작하고나서부터는 노느라 사진이 없네요.
아마 상품에 눈이 뒤집혀서, 또 정신없이 노느라 카메라는 꺼낼 생각도 못했겠죠.
늘 그렇듯이 상품과는 인연이 없어 뭐 하나 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재밌게 잘 놀았습니다.
못본지 오래된 홍연의와 송이.

나이키에서 준비한 저녁식사와 함께 행사는 또 무르익어갑니다.
아쉽게도 술이 없어 분위기가 더 달아오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해떨어지고 점점 으슬으슬해지는 날씨에서도 다들 끝까지 남아 재밌게 잘 노시더군요.
신프란시스코에서 단련된 승민이형의 평로라 짐승질주

뭐 이것저것 하다보니 벌써 행사는 끝났습니다.
내여자에겐 따뜻한 남자, 서정액이는 여자친구와의 이별이 아쉬웠는지 굿바이 키스를 진하게 나누는군요.

출출해서 놀이터 뒤 밥집 가서 밥 좀 먹고 있다가
OOO에서 뒤풀이가 있다고 오라는 말에 급습 하였습니다.
뒤풀이도 마치고 집에 가는길에 영규형은 정말 탐나는 가게를 하나 발견했다며 여기에 언젠가는 새롭게 LSD가 들어올것이라며 홍대 삼거리포차보다 더 큰 3층짜리 건물을 보여주며 야심차게 미소지으셨죠.
어서 갑부되서 분점 또 내셔야죠.
어쨌든 지난 겨울 사진들을 보니 또 감회가 새롭습니다.
다가올 겨울에 또 추억 포스팅하게 지금 한창 더울때 사진도 몇개 남겨둬야겠어요.
오랫만에 하는 추억 포스팅이군요. (그래봤자 6개월 전..)

소리소문 없이 준비하더니 쨘하고 한달동안 오픈했던 NSW 팝업스토어.
한달동안만 운영 이라는 팝업스토어 컨셉과 더불어(팝업스토어 기간 종료후 잠깐의 정리기간을 가진뒤 지금은 또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죠.) 당시 방수지퍼 디자인이나 자석 똑딱이 같은 디테일한 부분이나, 소재나 디자인에서, 시도했던 조금 다른 변화덕에한창 주목을 받던 NSW를 이제 한국에서도 만날수 있다는 사실에 꽤나 기대를 했었죠.
이때가 또 오랫만에 있는 픽스드 기어 행사라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었습니다.
이 당시 모노페임도 오픈준비 중이라 모노페임 애들도 서울 거래처분들과 미팅도 잡혀서 올라오고, 오뎅형이나 정호형 같이 평소에는 자주 보기 힘들었던 반가운 얼굴들도 볼수 있었죠.

토익이 있던 일요일이라 시험 끝나고 잽싸게 달려왔더니 이미 행사장 한쪽에는 일찍 온 분들의 자전거가 주차되어 있더군요.
왼쪽부터 박삐, 각질, ?, 정액이, 승민이형, 오뎅형, 지수씨 자전거 입니다.

예상했던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왔었습니다.
행사 프로그램 자체도 장거리라이딩이기보다는 짧게 홍대 라이딩하고 NSW 매장앞에서 칠링하는 식의 진행으로 구성되다보니, 지나가는 사람들 이목 모으면서 NSW를 한번이라도 더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었죠.

다들 6개월 전인데, 풋풋하군요.
영태형 얼굴은 휴가나온 솔져 지한이형이 절묘하게 가렸네요.

행사시작을 기다리며 NSW 팝업스토어 안을 구경해보기로 합니다.
문손잡이도 아령으로 만들고 바닥에 트랙도 깔아놓고, 이것저것 디테일한 부분에도 NSW의 활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려고 신경을 많이 썼더군요.
무엇보다 한창 새롭게 뜨던 NSW 제품들을 이제 더이상 해외스토어를 통해 구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 완전 기대를 많이했었는데, 생각보다 눈에 확들어오는 제품들이 없어서 조금 실망하기도 했었습니다.
NSW 기본로고 들어간 티셔츠는 마음에 들더군요.
며칠 있다가 계속 눈에 밟혀서 매장 다시 찾았더니 이미 품절이었던 아픈 기억이...

이 것이 무엇인고 하니 웹에서 구현되던 Nike ID 와 흡사한 버츄얼 코디 시스템인데
배경, 성별, 그리고 의류나 신발이 붙여진 투명 아크릴칩을 가운데다가 모아놓으면 그대로 전면에 있는 스크린에다가 그래픽으로 구현해내는 시스템입니다

이놈저놈 골라서 가운데에다가 놓아두기만 해도 바로바로 이미지가 바뀝니다.

이 것이 실제로 스크린상에 구현된 모습 입니다.
어렸을때 하던 종이인형의 좀더 세련된 버전같네요.
배경이나 캐릭터들은 카툰 렌더링으로 최대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실제 제품들은 실사 그대로 사용해서 착용했을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물론 모든 모델들이 매장에 디스플레이 되어있기에 굳이 이 시스템을 사용해서 코디를 해보지 않더라도 직접 보거나, 혹은 입어보면 되지만 이런 것 하나로도 뭔가 '나이키는 달라' 라는 느낌을 주긴 주더군요.

도대체 어떤 원리로 작용하는지 뒤를 살펴보았으나 특별한 장치를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저 스티커를 뜯어보면 뭔가 나올것 같았지만, 그러진 못하고 그냥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내려놓았습니다.
bizarre 한테 물어보면 알것 같기도 한데.

구경을 좀 하고 나와보니 벌써 떠들썩한게 행사가 시작되려하더군요.
샴쌍둥이 보람이형.
자매분께서는 보람이형과는 달리 조용하신 성격이신가 봐요, 신나하는 보람이형과는 다르게 되게 과묵하시네요.
뒤에는 지금과 다르게 뭔가 정상인 같아 보이는 병모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이거 뭐야 무서워...

사람들이랑 인사하고 이야기 나누고 하다보니 또 사람들이 꽤나 많이 모였어요.
오랫만의 행사라 그런지 처음 뵙는 분들도 많이 오셔서 사람들도 새로 사귀고, 못보던 자전거 구경도 쏠쏠하게 잘 했네요.

행사 시작하고나서부터는 노느라 사진이 없네요.
아마 상품에 눈이 뒤집혀서, 또 정신없이 노느라 카메라는 꺼낼 생각도 못했겠죠.
늘 그렇듯이 상품과는 인연이 없어 뭐 하나 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재밌게 잘 놀았습니다.
못본지 오래된 홍연의와 송이.

나이키에서 준비한 저녁식사와 함께 행사는 또 무르익어갑니다.
아쉽게도 술이 없어 분위기가 더 달아오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해떨어지고 점점 으슬으슬해지는 날씨에서도 다들 끝까지 남아 재밌게 잘 노시더군요.
신프란시스코에서 단련된 승민이형의 평로라 짐승질주

뭐 이것저것 하다보니 벌써 행사는 끝났습니다.
내여자에겐 따뜻한 남자, 서정액이는 여자친구와의 이별이 아쉬웠는지 굿바이 키스를 진하게 나누는군요.

출출해서 놀이터 뒤 밥집 가서 밥 좀 먹고 있다가
OOO에서 뒤풀이가 있다고 오라는 말에 급습 하였습니다.
뒤풀이도 마치고 집에 가는길에 영규형은 정말 탐나는 가게를 하나 발견했다며 여기에 언젠가는 새롭게 LSD가 들어올것이라며 홍대 삼거리포차보다 더 큰 3층짜리 건물을 보여주며 야심차게 미소지으셨죠.
어서 갑부되서 분점 또 내셔야죠.
어쨌든 지난 겨울 사진들을 보니 또 감회가 새롭습니다.
다가올 겨울에 또 추억 포스팅하게 지금 한창 더울때 사진도 몇개 남겨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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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항상 재미있는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멋쟁이네요.
꾸준한 방문 감사드립니다.
선물해주신 핸드크림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를때마다 유럽이 느껴지는군요.
조만간 또 뵙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