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에 있을 LSD제주투어 계획도 짜고 이런저런 얘기도 할겸 정말 오랫만에 LSD로 나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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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D 오시는 분들 보면 약도대로 오시느라 많은 분들이 신당약국쪽으로 오시는데, 광희교회 조금 덜가서 이 돌계단으로 올라오셔도 샵으로 오실수 있답니다.

돌계단을 오르다보면 뭔가 마음이 편해지는게 참 좋지만, 이 돌계단의 백미는 밤이죠. 돌계단을 하나씩 오르다보면 옆으로 보이는 고적히 놓여있는 광희문과 광희문 너머 보이는 동대문의 화려한 불빛이 참 미묘하게 어울려서 참 아름답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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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이 날은 오더쳤던 물건들이 도착한 날이라, 예약손님들이 쉴새없이 찾아오셔서 송장보면서 물건 들어온거 확인하랴, 재고수정하랴, 이미지 촬영하랴 정말 다들 눈코 뜰새 바쁘더군요.

전 그 중간에 꼽사리껴서 기환이형과 제주도투어 계획을 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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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도 피지 않고, 슈프림도 좋아하지 않지만 저 슈프림 재떨이는 하나 가지고 싶어요.
요즘 책상에 동전, 특히나 10원짜리가 넘치는데, 담아놓으면 딱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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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야심차게 준비한 LSD PISTA 47t 체인링이예요.
BCD 130/144에서 다 쓸수 있고 디자인도 괜찮게 나오고 톱니부분 처리도 괜찮게 나와 상당히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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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볼트 결합부가 총 10개죠?
BCD130, 144에서 다 활용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컬러도 잘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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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글자들은 레이저마킹 된 거구요.

구동부는 직접적인 소움으로, 혹은 페달링시 미묘한 느낌의 차이로 충분히 라이더 자신이 느끼고 또 민감할수 없는 부분일수밖에 없다 보니 퀄리티가 신경이 쓰이지 않을수가 없는데요.

살펴본 결과 톱니 부분 마감이 고르게 잘 된게 참 괜찮아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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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밥도 안 먹었겠다 저녁으로 짱개 정ㅋ벅ㅋ!

짜장 먹을때마다 전 물이 너무 많이 생겨요. 참 쑥스럽네요.
다들 배가 고팠는지 곱배기로 하나씩 다 먹고 공기밥도 다 말아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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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마감하고는 의정이형이 도저히 병원에서 있을수 없다고 집으로 탈출했다고 하시길래,
병문안을 가봤습니다. 정혁이는 경마하다온 영국 신사같군요. 손에다가 말채찍 하나 쥐어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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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간이 안좋아 온 몸이 노랗고 소화도 잘 못시켜 살도 쏙 빠진 의정이형 모습을 보니 가슴이 다 아팠습니다. 의정이형은 정말 병원이랑은 안친해보이는 사람인데 이번에 이렇게 크게 아픈걸 보니 참 걱정도 많이 되고 어서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네요.

의정이형 어서 나으시고, 저희 또 어서 자전거 타야죠! 힘내세요!

2009/06/06 10:23 2009/06/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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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LSD 47T Chainring New pics

    Tracked from BLOG 2009/07/29 01:06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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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쩡혀귀이~~두! 2009/06/08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컁컁컁!!!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구료.
    나의 이 갈대같은마음을 굳건히 다듬어줄
    지름길이 있다면 그 길로 가고싶구료,

    아직해봐야할것과, 해야할것, 하고싶은것에 대한
    순서가 엉망진창이네.

    영록이 넌 분명 명쾌한 해답을 내려줄것 같아
    언제나 내가 물어보는것엔 쿨 한 대답만해주었으니,

    조만간 또 보면 그때 나의 이 갈증을 게토레이 한병보다
    더 속 시원하게 뻥 뚫어주길바란다~

    • cybrain 2009/06/09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혁이 안뇽. 안그래도 요즘들어 생각이 많아 보이던데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 하루를 보내고 있나 보구나.

      친구라서 하는 빈 말이 아니라, 정말 뭘하든 잘 할거야.
      이유? 이유는 '정혁이니까'.
      넌 정말 남들과 다른 특별한 에너지가 있어. 괜히 너랑 있으면 즐거워지고 힘이 나는 그런 긍정적인 에너지? 그만큼 너를 믿고 너라면 할수 있을거라는 그런 확신이 든다.

      어떻게 보면 늘 우리가 고민하는 것보다 답은 가까이 있을수 있지. 그리고 넌 이미 그 답을 알고 있을수도 있고.
      어쩌면 고민하는 것보다 답은 쉽게 나올수 있지만, 단지 그 답을 위해 가는 길이 힘들고 확신에 서지 않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지.

      지금 당장 답이 보이지 않더라도 서두르지 말고 조금만 더 신중하게 돌아보자.
      좀 더 생각하다보면 결국 니 길이 보이겠지. 그리고 그 길 끝에는 니가 찾던 답이 있겠지.
      힘들때일수록 혼자라 생각하지 말고 니가 좋아하는 사람들만큼이나 너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걸 늘 잊지말고, 힘내렴.

      키보드에다가 대고 이런 말 하려니 되게 낯간지럽구나. 조만간 한번 보자꾸나.
      힘내렴, 아니 다같이 힘내자! 다같이 잘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