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오고 흐리던 8월의 어느 날, Meal1 메일서버 세팅도 하고 다른 컴퓨터 작업 할것도 있고 해서 오랫만에 샵으로 나가봅니다.
약수동 일진 고딩형아들이 롯데월드라도 놀러갔는지 안보여서, LSD 약수동 십이진 형아들이 대신 나와서 침 뱉고 있었어요.
빵셔틀 시키는줄 알고 덜덜 떨면서 들어갔네요.
박삐는 눈이 너무 아름답게 나왔으니까 특별히 가게로고로 가려줄께.

Meal1은 한창 샵인테리어 준비하는 중이라 아트웍도 많이 가져다 두고, 볼게 많더군요.


LSD랑 다르게 어둡게 꾸며진 샵 내부.
이때만 해도 어떻게 꾸밀지 기대가 많이 됐었는데, 지금은 정말 분위기 있게 잘 꾸며서 오픈도 했죠. (오픈후 달라진 내부 모습은 다음 포스팅에. 게으른 저에게 몰아치는 포스팅은 힘드네요-_-..)
영성이형과 사무실에서 메일서버 세팅도 다시 잡고, 웹 작업이나 그래픽 작업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영성이형 Adobe 이전 Macromedia 시절의 고대의 드림위버 동영상 강의를 보고 드림위버를 공부하고 계셔서 제가 눈물이 다 났네요.
그래도 영성이형, 툴 다루는법 같은거나 기본 구조에 대해서도 빠르게 이해 하시고 엄청 빠르게 배우시더라구요.
쉬는 시간에 영성이형은 작업이 남아있다며 저번 촬영때 찍은 사진들을 리터칭 하셨는데요.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형이 보여주는, 그동안 쇼핑몰로 갈고닦은 황금의 리터칭 스킬에 깜짝 놀라며 그 자리에서 바로 상호 협약을 맺었습니다.
서로 코딩과 리터칭에 대해 가르쳐주는 상호 윈-윈 협약.
앞으로가 기대되는군요.

작업 끝내고 지하 미케닉실로 내려왔다 발견한, 열심히 노역중인 외국인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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